그림 보러 메가박스 가요~
메가박스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스크린 뮤지엄’ 시리즈의 2018년 첫 상영작인 <히에로니무스 보쉬의 기이한 세계>를 오는 18일 선보인다.
이번 상영작의 주인공 히에로니무스 보쉬는 네덜란드 출신의 중세 시대 화가로 특유의 독창성과 상상력으로 기괴하고 환상적인 그림을 그려 ‘악마를 그린 자’, ‘지옥을 그린 화가’로 불린다.
이번 상영을 통해 관객들은 전 세계 약 50만 명의 미술 애호가가 찾은 인기 전시회 <히에로니무스 보쉬 – 천재의 시각>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감상하고, 화려한 캔버스 위에 숨겨진 진기한 부분들까지 세밀하게 살펴보는 등 다양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박스는 <히에로니무스 보쉬의 기이한 세계> 상영을 기념해 오는 23일 안현배 미술사학자와 함께 하는 ‘클래식 소사이어티 토크’를 개최한다.
또한, 미술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에 할인된 가격인 1만원으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