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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톱기사(우측)

TBS, 외부 진행자와 작가 퇴출

TBS 전경

TBS 라디오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외부 진행자와 패널을 퇴출시켰다.

TBS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제발전소 박연미입니다>, <라쿠카라차 김기욱, 김혜지입니다>, <일요클래식 최영옥입니다>, <함춘호의 포크송>이 폐지됐고, 대신 내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오늘도 황진하입니다>, <모빌리티 토크쇼>, <달콤한 밤 조현아입니다> 등이 신설됐다. 가수 웅산이 진행하던 주말 프로그램 <스윗 멜로디>는 내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스윗 멜로디 김혜지입니다>로 바꿨다”고 밝혔다.

표면적으로는 가을개편이지만, 속 사정은 서울시에서 출연금 55억 원을 삭감한데다 정치 공세로 협찬금이 감소해 제작비가 고갈됐기 때문이라는 게 TBS의 설명.

이런 이유로 출연자뿐 아니라, 프리랜서 작가들의 수도 대폭 줄였다.

아울러, TBS 라디오의 간판 진행자인 김어준 씨의 출연료 역시 삭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TBS는 부족한 예산을 메우기 위해 유튜브 멤버십 유료 구독자를 모집 중이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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