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김준수, 레드&화이트 화보 선보여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압도적 존재감으로 절정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엘(L)’ 역의 김준수가 공연문화 매거진 <시어터플러스> 5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시어터플러스> 5월호는 2가지 버전의 더블 커버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화보에서 김준수는 세련미가 느껴지는 스타일리쉬한 올화이트 셋업부터 애나멜 소재의 강렬한 레드 셋업, 스팽글이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탑과 블랙진, 앵글 부츠를 믹스 매치하는 등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명불허전한 ‘화보 장인’의 면모를 발휘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예술에서 완벽이라는 말은 절대 쓸 수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정말 잘 만든 뮤지컬이라고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배우를 비롯해 스태프와 제작사까지 작품에 대한 믿음과 자긍심이 있기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초연 이후 계속 출연 중인 뮤지컬 <데스노트>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데스노트>는 6월 1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과 만난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