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장에서 다양성 영화 본다
공연장이나 전시회장이 1년 내내 늘 문을 여는 것은 아니다. 휴관일도 있고, 다음 공연이나 전시회 개최가 곧바로 없을 수도 있다.
이러한 시간을 활용해 다양성 영화를 상영하는 에어플릭스 1호점이 강남 논현동에 문을 연다.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의 ‘플랫폼 엘’과 손을 잡고 17일 오후 5시 ‘에어플렉스 1호점’을 오픈한다.
17일 오후 5시 처음 선보이는 작품은 영화 <내 사랑>으로 우리에게 다소 낯선 아일랜드 영화다.
이외에도 <라라랜드> <미드나잇 인 파리> <플립> 등의 작품을 오는 21일까지 매일 상영한다.
관람료는 평일은 6,600원이고,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은 8,800원으로 일반 상영관 보다 낮게 책정했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