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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액션에만 집중하길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스틸컷

2001년 <분노의 질주>로 시작해 <패스트&퓨리어스2> <패스트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분노의 질주: 홉스&쇼>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까지 20년 동안 10편을 선보인데 이어 올해 또다시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를 선보인다.

10년 전, 도미닉(빈 디젤 분)이 아버지의 금고를 훔쳐 통째로 불태운 일 때문에 화가 난 단테는 그에게 복수를 꿈꾼다.

도미닉은 단테의 함정에 빠져 전세계적으로 주요 지명수배자 신세가 되고, 일행과 뿔뿔이 흩어진다.

‘돔 패밀리’는 다시 모이기 위해 미리 비상시에 모이자고 약속한 곳으로 각자 향하지만 만만치 않은 장애물과 부닥친다.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목숨을 걸고 질주하는 도미닉의 모습을 담았다.

총 2시간 20분이라는 상영시간 동안 화려한 액션신이 이어진다.

낙하산 없이 비행기에서 차를 타고 낙하하는 건 그나마 평범한 액션신이고, 헬기가 양쪽에서 도미닉의 차를 들어 올리는 장면이나, 거대한 해저 폭탄이 로마 시내를 돌아다니며 곳곳을 파괴하는 장면은 눈을 뗄 수 없다.

또 2개의 쿠키영상을 통해 반가운 얼굴을 만날 수 있다.

다만, 영화의 줄거리는 이 기사에서 소개한 정도만으로 충분하다. 액션보다 줄거리에 집중하면 오히려 영화의 재미가 반감될 수 있다.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오늘(17일) 전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봉한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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