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다큐멘터리 6월 극장 개봉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제이홉과 슈가의 활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j-hope IN THE BOX〉〈SUGA: Road to D-DAY〉가 내달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한다.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인 제이홈과 슈가는 개봉 소식을 영상으로 알리며 소감을 전했다.
제이홉은 “아티스트 제이홉의 200일간의 일상 기록과 반응이 뜨거웠던 ‘롤라팔루자’ 공연을 영화관 대형 스크린으로 보여 드릴 수 있어 아주 감회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슈가 또한 “저도 D-DAY 앨범 제작기의 처음과 끝, 그리고 다채로운 장소에서 촬영된 라이브 클립을 극장에서 보여드릴 수 있어 정말 기대가 된다”며 개봉 소감을 전했다.
〈j-hope IN THE BOX〉는 제이홉의 ‘Jack In The Box’의 제작기와 리스닝 파티, ‘롤라팔루자’의 공연 준비부터 무대 위 비상하는 모습까지 200여 일간 아티스트 제이홉의 일상의 기록을 담아냈다.
또 〈SUGA: Road to D-DAY〉는 앨범 작업을 진행하며 지금 현재 새롭게 하고 싶은 이야기와 꾸고 싶은 꿈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선 슈가, 민윤기의 여정을 담았다.
영화관의 대형 화면에서 만나는 다큐멘터리는 더 생생한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개봉은 6월 중으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마이스타 박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