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어린 시절을 이해할 수 있어
디즈니+에서 SM엔터테인먼트의 그룹 ‘NCT 127’의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가 공개된다.
다큐멘터리 <NCT 127: 더 로스트 보이즈>는 한 명의 스타이기 이전, 누군가의 아들이자 평범한 학생이었던 ‘NCT 127’의 유년 시절을 돌아본다.
또한, 글로벌 스타가 된 NCT 127이 지금 느끼는 것들을 솔직하게 담아낸 에세이 형식의 다큐멘터리로 각 멤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오늘(30일) 공개하는 에피소드는 마크와 해찬의 어릴 적 이야기와 현재의 심정을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살아온 과거의 자신의 모습과 어렸을 때 연습생이 되면서 잃어야 했던 것이 무엇인지 등 과거를 통해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되짚어보며 다시 현재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렸다.
스타의 화려한 모습의 뒤에 있는 알지 못했던 어릴 적 이야기는 스타와 팬의 간격을 좁히며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게 한다.
에세이 형식의 다큐멘터리로 당시 상황 재현등을 통해 쉽게 스타를 이해할 수 있게 한 점이 흥미롭다.
또한, 연습하는 모습, 공연하는 모습, 인터뷰 등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하고, 다른 멤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편하고 친근하게 스타를 접할 수 있어 팬이라면 더없이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다큐멘터리 <NCT 127: 더 로스트 보이즈>는 30일부터 매주 2편씩 총 4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마이스타 박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