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샌드박스 떠나 블랙페이퍼로
코미디 작가이자 예능인으로 활발한 활동 중인 유병재가 본인이 설립한 기획사로 이적했다.
유병재는 최근 샌드박스네트워크와 5년간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자, 본인의 매니저로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이름을 알린 유규선, tvN의 대표적 예능 프로그램인 <유퀴즈 온 더 블럭>의 기획자이자 메인작가인 이언주와 함께 2022년 12월 설립한 블랙페이퍼로 이적했다.
블랙페이퍼는 연예인뿐 아니라, 창작자도 매니지먼트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세 사람이 공동설립한 회사로, 티빙 오리지널 예능 <소년소녀, 연애하다>, MBC <솔로동창회 학연> 등 프로그램을 제작한 바 있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