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썸 청산, 연애 시작!
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9회에서 이영준(박서준 분)과 김미소(박민영 분)가 썸 청산하고 연애를 시작했다.
김미소는 이영준에게 “좋아해요”라며 고백하고 영준이 하지 못하는 키스를 한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닭살 커플을 연출하며 연애를 시작했다. 영준은 “내 여자”를 외치며 기쁨을 드러냈고, 미소의 집 앞에서 연애 1시간 만에 프로포즈를 해 미소를 당황하게 한다. 흔한 1일차 커플처럼 영준은 미소를 집에 데려다주고 돌아서는 길에 보고 싶어 미소의 집에 다시 돌아오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막상 미소 앞에서는 김비서가 보고 싶을 거 같아 왔다며 너스레를 떤다.
이런 알콩달콩 연애는 회사에서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비밀 사내연애가 그렇 듯 순탄치 않다.
영준의 비밀과 미소 언니들의 이영준 반대를 어떻게 극복하게 될지 다음회가 기대된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한다.
/마이스타 박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