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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 9월 12일 개막

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 개막작 <밤이 오면>/사진제공=여성인권영화제
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 개막작 <밤이 오면>/사진제공=여성인권영화제

 

여성인권영화를 다루는 ‘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가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압구정 CGV 아트하우스에서 열린다.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2회를 맞은 여성인권영화제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열린다.

개막식은 9월 12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개막작으로 <밤이 오면>이 선보인다. 선댄스 영화제 신인 혁신상을 수상한 <밤이 오면>은 복수하는 여성에 대한 영화로, 18세 생일 전날 소년원에서 풀려난 주인공 엔젤의 죽은 엄마의 원수를 갚기 위해 10살짜리 여동생과 나선 여정을 그린 영화다.

여성폭력 및 성인지적 감수성을 키우는 문화를 확산하려는 목적의 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는 ‘서로의 질문과 대답이 되어’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음 달 12일 개막한다.

 

/마이스타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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