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출연진…시간 아까운 영화
다음 달 6일 개봉하는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베니스>는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액션영화로 한마디로 요약하면 사립탐정인 그가 자신의 개가 없어지자 찾아나서는 여정을 그린 영화다.
여기에 더해 세계적인 모델이자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제시카 고메즈가 사모아 형제의 하나 밖에 없는 여동생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94분이라는 러닝타임 동안 볼 거라고는 아름다운 베니스의 풍경 외에는 없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굳이 ‘시간 때우기’로 이 영화를 보기에도 명확한 메시지가 없어도 지루한 감이 있으니 보기 전에 감안할 것.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