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식사 중 유재석 소환한 이유는?

지난 7일에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 홋카이도 여행 3일차에 방문한 수프카레 가게에서 박명수는 매운맛 10단계에 도전했다.

허경환, 문세윤의 합동 설계로 삿포로의 ‘핫 트렌드’를 체험하는 3일차 여행에 나섰다. 삿포로의 대표음식 중 하나인 수프카레 가게로 간 멤버들은 다양한 단계의 매운맛을 선택해 음식을 주문했다.

이수경은 20가지 채소가 들어간 5단계 매운맛의 수프카레를 선택했다. 박명수는 호기롭게 10단계의 매운맛을 선택했으며, 그 주문에 종업원은 유재석을 언급해 당황케 했다. 이어 “유재석에게 보여줘요, 당신은 강한 남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경의 5단계의 매운맛 수프카레를 맛본 박명수는 생각보다 매운맛에 당황했으나, 가장매운 10단계를 맛본 후 매운맛에 중독돼 계속 먹는 모습을 보였다.

박병수는 “칼칼하니 너무 맛있다. 라면에 청량고추를 넣은 정도”라며 ‘강한남자’임을 증명했다. 또한, “삿포로에 오면 한 번 더 온다”라고 말해 맛 집임을 인증했다.

이수경은 “매운 거 못 드시는 분은 5단계도 매콤하다”면서 매운맛을 설명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마이스타 박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