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결국 마약 사실 인정
가수 박유천이 드디어 마약 복용 사실을 인정했다.
얼마 전 과거 연인이었던 남양유업 3세 황하나의 진술로 마약 복용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끝까지 부인하던 그는 결국 양성 반응이 나오자 검사 결과는 인정하겠으나 어떻게 마약이 몸 속에 들어갔는지 모르겠다며 강하게 부인해 왔다.
그러나 결국 오늘(29일) 5번의 마약 복용 사실과 2번의 마약 구매 사실을 인정했다.
뒤늦게 인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 그는 마약 복용 사실을 인정하면 자신이 무너질 것 같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