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본선 진출작 발표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가 국제경쟁 부문 본선 진출작 79편과 국내경쟁 부문 본선 진출작 56편을 발표했다.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77개국 1,626편의 작품이 출품돼 이중 27개국 135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
이들 본선작들은 국제경쟁, 국내경쟁 부문에서 각각 대상, 심사위원 특별상, 초단편 우수상, 단편 우수상, 관객상을 두고 경합을 벌일 예정이며, 총 1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취지로 2009년 아시아 최초로 생긴 초단편영화제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