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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소식톱기사(우측)

버즈 오브 프레이 감독 “여성 연대하면 큰 힘 발휘”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 라이브 컨퍼런스 현장 /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로 관객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은 할리 퀸이 이번에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으로 돌아온다.

오는 2월 5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을 앞두고 지난 28일, 영국 현지와 국내를 화상으로 연결해 라이브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번 영화에서 주인공 할리 퀸 역을 맡은 마고 로비는 여성 히어로물을 찍으며 배우들이 모두 가까웠다는 말로 포문을 열었다.

또 블랙 카나리 역을 맡은 저니 스몰렛은 이렇게 큰 규모의 영화는 처음이라 설렌다며 라이브 컨퍼런스 자체를 신기해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마고 로비는 처음 (전작에서) 할리 퀸 연기를 했을 때 이 캐릭터에 빠져 들었고, (이번 작품에서) 조커와 헤어진 후 홀로 독립적인 여성으로 사는 것에 흥미를 느꼈다며 앞으로도 할리 퀸 역을 계속 연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작품은 할리 퀸 외에도 헌트리스(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분), 블랙 카나리, 르네 몬토야(로지 페레즈 분), 카산드라 케인(엘라 제이 바스코 분) 등이 힘을 합해 남성들과 맞서 싸운다.

이에 대해 캐시 얀 감독은 여성들이 연약한 존재지만, 연대하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캐스팅 할 때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느낌을 살릴 수 있는 배우를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한편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은 지난 28일 기준으로 네이버 개봉예정영화 일간검색어 7위에 오르며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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