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기자들에 마스크 착용 권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영화관의 풍경도 바꿔 놓고 있다.
매일 직업적으로 영화를 봐야 하는 영화기자들이 상영관 내에서 마스크를 쓰는 것이 일상생활이 됐다.
질병관리본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지침 및 권고에 따라 지난 4일부터 시사회 티켓 배부 홍보사 직원들 역시 마스크를 쓰고 근무 중이다.
또 마스크를 미처 준비하지 못한 기자들을 위해 지난 5일 영화 <1917> 기자시사회 당시에는 마스크를 별도로 준비하기도 했으나, 현재 마스크 대량 구매가 어려워 각자 마스크를 준비해 달라고 6일 기자들에게 당부하는 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기준으로 국내 확진 환자는 총 23명에 달한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