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대구에 통큰 기부
탤런트 김사랑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대구 지역을 위해 통큰 기부를 했다.
김사랑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오밀조밀 앉아서 서로 즐거운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는 일상의 행복이 회복될 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길 간절히 기도한다”며 1억원 상당의 손소독제 2만개를 기부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공적 이익을 위해 최근 손소독제 가격 급등에도 변동 없이 제품 공급을 유지하고 있는 유통업체를 통해 기부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는 관계자는 “김사랑이 물품 선정부터 기부처 접촉 및 기부 현황 파악 등 모든 과정에 진심을 담아 꼼꼼하게 참여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코로나19의 빠른 안정을 기원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0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한 김사랑은 지난해 영화 <퍼펙트맨>을 통해 2015년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이후 4년 만에 팬들 앞에 연기자로 복귀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