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평화영화제, 관객심사단 모집
‘2020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다음 달 4일까지 관객심사단을 모집한다.
20명의 관객심사단은 영화제 기간(6월 18~23일) 중 제공되는 숙소에 머물면서 자기가 맡은 부문(국제장편경쟁, 한국단편경쟁)의 영화를 심사해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는 관객특별상을 선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다만 18세 이상 관람등급 영화도 봐야하는 탓에 만 18세 이상인 자만 지원할 수 있다.
5월 6일 서류심사를 거쳐 7~13일 전화면접을 봐 15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같은 달 23일 열리는 사전모임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영화제 홈페이지(www.pipff.org)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최근에 본 영화 리뷰와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이메일(program@piff.org)로 보내면 된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