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톱스타상에 나문희, 최민식, 현빈 등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최하는 ‘2017 스타의 밤: 제6회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이 28일 오후 6시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의 사회는 김일중·이지애 전 아나운서가 맡았다.

대한민국 톱감독상에 <택시운전사> 장훈 감독이, 대한민국 신인감독상에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이, 대한민국 톱스타상에 <아이 캔 스피크> 나문희, <침묵> 최민식, <군함도> 이정현, <공조> <꾼> 현빈이 선정됐다.

또 최귀화(택시운전사, 범죄도시), 이하늬(침묵, 부라더)가 대한민국 톱조연상을, 윤계상(범죄도시), 박서준(청년경찰), 이동휘(부라더), 나나(꾼), 김수안(군함도)이 한국영화 인기스타상을 받게 됐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영화배우협회 거룡 이사장은 “앞으로도 영화 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는 배우들과 감독, 스태프들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