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전문지 마이스타 입니다 기사 본문을 마우스로 드래그 후 스피커 아이콘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Click to listen highlighted text! 연예전문지 마이스타 입니다 기사 본문을 마우스로 드래그 후 스피커 아이콘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방송/연예

조민기는 ‘삼식이’?

방송화면 캡쳐

탤런트 조민기가 부인에게 ‘삼식이'(하루 3끼를 집에서 먹는 남편을 아내가 비하할 때 쓰는 말) 취급을 당하는 굴욕을 맛 봤다.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MBN <졸혼수업>에 참여한 조민기 부부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아내 김선진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은 아침에 꼭 밥을 먹어야 한다. 점심에도 밥, 저녁에도 밥을 먹는다. 늘 집에서 먹는 걸 좋아한다. 이해하려고 하다가도 어쩔 땐 화가 난다. 조금이라도 쉬겠다고 집에 있는 날은 ‘삼식이(조민기)의 날’이다”고 고충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조민기는 “맛있는 걸 먹고 싶다. 똑같은 조미료를 넣었다 해도 어떤 마음으로 넣었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고 말해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졸혼수업>은 결혼생활로 잊고 살았던 남편과 아내의 소중한 인생을 찾아주는 시간을 마련, 배우자와 더불어 가장 나답게 사는 법은 무엇인지 ‘따로 또 같이’ 졸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

답글 남기기

Click to listen highlighted 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