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소울’ 개봉 다음 달로 연기
디즈니 애니메이션 <소울>이 당초 크리스마스에 개봉하려던 계획을 바꿔 내년 1월로 연기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10일 오전 이메일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현 상황을 고려하여 개봉일을 변경하게 됐다”며 “영화 <소울>의 개봉을 기다려왔던 모든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애니메이션 <소울>은 디즈니와 픽사가 함께 만든 작품으로 제73회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지구에 태어나기 전 영혼들이 머무는 ‘태어나기 전 세상’에 관한 내용이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