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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소식톱기사(우측)

서예지, 기자시사회 불참 왜?

사진=영화 <내일의 기억> 스틸컷

서예지, 김강우 주연의 영화 <내일의 기억>이 오는 21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오늘(13일) 기자시사회를 개최한다.

당초 기자시사회에는 서예지와 김강우, 서유민 감독이 참석해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 영화의 홍보를 맡고 있는 플래닛 측은 당일 오전 급하게 기자들에게 메일을 통해 서예지가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한 매체가 서예지가 과거 배우 김정현에게 드라마 하차를 지시하는 등 이른바 ‘김정현 조종설’이 보도된 까닭으로 풀이된다.

디스패치는 지난 12일 보도를 통해 서예지가 드라마 <시간>에 출연 중이던 연인 김정현에게 자신 외에 다른 여자들에게는 딱딱하게 굴라고 하거나, 감독에게 말해 (상대배우인 서현과의) 로맨스 장면은 전부 빼라고 강요하는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서예지의 이런 ‘지시’에 김정현은 “오늘 여자 스태프에게 인사도 안했고요. 다른 사람한테 완전 딱딱” “감독한테 다시 한 번 로맨스 안된다고 못 박았어요” “너만 만질 수 있어 내 손은” “여자들이랑 눈도 안 마주쳤고요” 라고 답했다.

또 촬영 현장에서 ‘인증 동영상’을 촬영해 서예지에게 ‘보고’하기도 했다고 한다.

결국 김정현은 서예지의 요구로 드라마 <시간>에서 중도하차했다.

이에 오늘 기자시사회에 서예지가 참석하면 자연스럽게 질문이 영화에 대한 내용이 아닌 ‘김정현 조종설’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이 부담스러워 불참키로 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예지는 외부와 연락을 끊은 상태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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