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리아, 학교폭력 게시자 재수사 요청
지난 2월 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있지(ITZY) 리아 측이 해당 게시물을 작성한 사람을 끝까지 처벌하겠다며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했다.
이달 13일 인천 연수경찰서 측이 리아가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주장을 인터넷에 유포한 A씨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리자 소속사인 JYP가 발끈하고 나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불송치 결정이 글 게시자의 내용이 거짓으로 볼 수 있는 증거가 없다는 것이지, 게시물의 내용이 사실이라고 인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며 “경찰에 이의신청을 하여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재수사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