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단계에도 시사회 강행 vs 온라인 전환
9일 오전 정부가 오는 12일부터 2주간 수도권 방역단계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하자 영화계에 비상이 걸렸다.
오는 13일 오후 4시 30분 개최 예정이던 <워스>와 14일 오후 2시 개최 예정이던 <액션히어로>와 같은 날 4시 30분 <우리, 둘>이 온라인 시사회로 전환키로 했다.
다만, 12일 오후 2시 개최 예정인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와 같은 날 4시 30분 <피닉스>, 13일 오후 2시 <아이스 로드>, 14일 오전 10시 30분 <정글 크루즈>, 15일 오후 2시 <이도공간>, 19일 오후 2시 <갈매기>는 온라인 전환을 확정짓지 않거나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태다.
한편, 9일 오전 발표된 전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316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 16만5,344명을 기록했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