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앞에서 100명이 옷 벗은 사연은?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이파니가 21세라는 어린 나이에 플레이보이 모델로 선발돼 누드 촬영을 할 때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최근 진행된 한 매체의 화보 촬영 현장에서 “첫 노출 촬영이 있었는데 조끼 하나만 입고 전체를 탈의해야 하는 상황에서 너무 겁이 났다. 그런데 나를 위해 총감독님부터 100여 명의 스태프들이 하나둘씩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때 모델로서 갖춰야 할 프로의식이 뭔지 깨달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 16살에 부모님이 이혼하는 아픔을 간직한 그녀는 21살의 어린 나이에 플레이보이 모델로 발탁되었는데, “그때는 살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이파니는 2006년 결혼했다가 플레이보이 모델로 활동할 때 직은 화보로 갈등을 빚어 2년 만에 이혼한 후, 다시 2012년 뮤지컬 배우 서성민과 재혼했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