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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게이 아들 둔 게 어때서…

성소수자 부모모임에서 활동하는 ‘비비안’이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국외자들 제공

8일 오전 열린 다큐멘터리 영화 <너에게 가는 길> 기자시사회에 참석한 게이 아들을 둔 ‘비비안’이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녀는 시사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아들이 커밍아웃 한 이후 ‘쿨한 엄마’가 되기 위해 스스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다며, 원래 나서는 성격이 아니었는데 성소수자 부모모임 활동에 참여하고, 이렇게 영화까지 출연하면서 남들 앞에 서는 걸 즐기게 됐다고 말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너에게 가는 길>은 게이 아들을 둔 항공 승무원 엄마 ‘비비안’과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을 한 트랜스젠더 아들을 둔 소방공무원 엄마 ‘나비’를 통해 성소수자 인권 문제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17일 개봉.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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