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도 코로나19에 무릎 꿇어
16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6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개봉을 준비 중이던 영화들이 하나, 둘 개봉을 미루고 있다.
당장 다음 주 수요일(22일) 개봉하려던 영화 <피드백>과 애니메이션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각각 내년 1월 5일과 1월 12일로 개봉을 미뤘다.
또 같은 날 개봉하려던 애니메이션 <빅샤크4: 바다공룡 대모험>은 아예 개봉일을 정하지 않은 채 개봉을 미뤘다.
송강호, 전도연, 이병헌 등의 출연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영화 <비상선언> 역시 내년 1월 개봉하려다가 지난 15일, 개봉을 잠정 연기키로 결정했다. 정확히 언제 개봉할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