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다시 활력 찾을까?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영화관 내 음식물 섭취도 가능해진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영화관을 찾은 관객 수는 96만8,94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그 전주보다 냗 37% 늘어난 수치다.
이같은 변화는 팝콘 등 음식물을 상영관 내에서 먹을 수 있게 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좌석 띄어앉기 조치도 해제돼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와 <범죄도시2> 등 대작의 개봉이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