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배리어프리영화 제작 전문가 양성 나서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배리어프리 영화제작 전문가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란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삽입하여 시청각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를 말한다.
배리어프리 영화제작은 작가적인 묘사 능력은 물론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력이 요구된다.
장애에 대한 이해, 배리어프리 자막 규칙, 대본 제작, 실습 등 8회차로 구성되며, 6월 3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6월 3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14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www.gymc.or.kr) 혹은 고양영상미디어 센터(031-960-9777)로 문의하면 된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