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엔 ‘무비 바캉스’ 어때요?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8월 한 달 더위를 피할 다양한 영화를 무료로 선보인다.

오는 9일부터 매주 화, 목, 오후 2시에는 ‘그린 다이어리’를 테마로 ▲<모리의 정원> ▲<그 산, 그 사람, 그 개> ▲<지구> ▲<제인구달> ▲<리틀 포레스트> ▲<로렉스>를 상영한다. 자연과 동물들을 소재로 한 영화를 통해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13일에는 광복절(8월 15일)과 위안부기림일(8월 14일)을 맞아 특별 영화 <김복동>을 상영한다.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되기 때문에 시청각장애인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26일과 27일에는 ‘2022 고양돗자리영화제’가 열린다. 애니메이션 영화 야외상영과 공연이 진행되며 어울림광장 어디든 돗자리를 펴고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gymc.or.kr)나 전화(031-960-9777)로 문의하면 된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