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영, 조미령에게 변강쇠 자청한 사연은?

가수 손진영이 미녀 탤런트 조미령과 맛집 투어 도중 맛있는 것만 사주면, 기꺼이 변강쇠가 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밤 방송되는 MBN <비행소녀>에서는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미령과 띠동갑인 손진영이 경리단길 맛집을 검색하면서  “제가 마음 편하게 잘 모실테니, 돈만 쓰세요. 오늘이 날이다. 원 없이 먹게 해 드릴 테니까, 다 사주세요”라고 애교를 부리자 조미령이 “좋은 곳만 데려가주면 내가 다 사주겠다”고 답하자 다시 손진영이 “미령 누나가 원하면 변강쇠도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 이들은 이튿날 강원도 속초로 여행을 떠나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허지웅과 이태임이 두 사람 사이에 무언가 있는 것이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손진영의 ‘변강쇠’ 돌발 발언의 진실은 오늘(20일) 밤 11시 MBN <비행소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