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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소식

전주국제영화제, 독립·예술영화 해외 배급 지원

전주국제영화제 로고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을 앞두고, 올해부터 ‘워크 인 프로그레스’ 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완성 단계에 접어든 장편 프로젝트라면 장르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고 접수 기간은 오늘(3일)부터 30일까지다.

그간 전주국제영화제는 국내 독립예술영화 제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네트워크 플랫폼 ‘전주프로젝트’를 활발히 운영해왔다.

‘워크 인 프로그레스’는 2024년 15회를 맞이한 전주프로젝트의 신규 지원 사업으로, 국내 장편 프로젝트의 완성도 및 배급 성과를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이번 ‘워크 인 프로그레스’ 프로그램은 후반 작업 단계에 있는 장편이라면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장르 구분 없이 응모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작은 제15회 전주프로젝트 기간 동안 열리는 시사회를 통해 작품을 소개할 기회를 갖는다.

해당 시사는 전 세계 유수의 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등 국내외 영화산업 전문가 그룹을 초청하여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며, 작품 상영 후 창작자와 시사회에 초청된 전문가 집단이 작품에 관한 논의를 나누는 시간 또한 마련되어 있다.

‘워크 인 프로그레스’ 지원 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창작자는 신청 링크(https://entry.jeonjufest.kr/workInProgress.asp)를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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