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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소식톱기사

(영상)이병헌, “통제 안 돼 어려웠어”

영화 <드림>의 기자간담회가 지난 17일 COEX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기자간담회에는 이병헌 감독, 배우 박서준,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병헌 감독은 축구 장면을 위해 “촬영 전부터 훈련을 많이 했다”며,  “액션보다 어려웠다”며, 공은 통제가 안 돼 축구 장면 연출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말했다.

또,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어” 영화를 만들기로 했다며 영화 시작 배경을 설명했다.

영화에 대해 그는 “실화이고 또 소외계층을 다룬다는 어떤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너무 희극적으로 다가갈 수 없어,  조율하고 조절하는 게 저한테는 가장 큰 숙제였다”고 밝혔다.

홍대 역할을 맞은 박서준은 “4년 만의 사사회라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된다”고 말문을 연 후, 감독이 빠른 템포의 대사를 요구해서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부분은 여주인공인 아이유도 같은 답변을 하며, “감독님의 세세한 디렉팅이 있어서 많이 의지했다”고 밝혔다.

또 박서준은 카메오로 출연한 강하늘에 대한 질문에 “많이 뛰고 갔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영화 <드림>은 선수 생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은 축구 선수 윤홍대(박서준 분)가 계획도, 의지도 없던 홈리스 풋볼 월드컵 감독으로 재능기부에 나서게 되면서 시작되는 내용으로 쏘울리스 감독, 열정리스 PD, 그리고 부족한 것 투성이인 홈리스 국대 선수들과의 도전을 담았다.

영화는 26일 개봉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이스타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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