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전문지 마이스타 입니다 기사 본문을 마우스로 드래그 후 스피커 아이콘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Click to listen highlighted text! 연예전문지 마이스타 입니다 기사 본문을 마우스로 드래그 후 스피커 아이콘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영화계 소식톱기사(우측)

(영상)“김선호가 제일 무서워”

지난 8일, 영화 <귀공자> 기자시사회가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프로 킬러 ‘귀공자’(김선호 분)를 비롯해 재벌 아들(김강우 분), 재벌 딸이 고용한 킬러(고아라 분)가 각기 다른 목적을 갖고 코피노(한국인과 필리핀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마르코(강태주 분)를 쫓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무려 세 사람에게 쫓기는 연기를 한 강태주는 그 중 김선호에게 쫓기는 게 가장 무서웠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박훈정 감독 역시 이 영화는 김선호가 아니면 대안이 없었기에, 캐스팅 당시 김선호에게 안 좋은 루머가 있었지만 캐스팅할 수밖에 없었다며, 김선호와 싸우지만 않으면 속편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그만큼 이 작품은 김선호가 돋보이는 영화다. 선한 인상과 달리 가장 무서운 킬러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반전 매력을 뽐낸다.

이에 대해 귀공자 역을 맡은 김선호는 캐스팅 당시엔 제목이 귀공자가 아니어서, 본인이 주인공이라고 생각하고 찍지 않았다며 영화에 나오는 모두가 귀공자라고 생각한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또, 함께 출연한 고아라는 스피드를 즐기는 편이라 자동차 추격장면이 재미있었다며, 액션 연기도 욕심이 있다고 말해 의외의 모습을 선보였다.

영화 <귀공자>는 오는 21일 개봉한다. 기자간담회 풀버전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

답글 남기기

Click to listen highlighted 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