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포르노배우와 잠자리?
전직 유명 포르노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본명 스테파니 클리포드)가 트럼프 대통령과 성관계를 주장했다.
그녀는 미국 NBC 방송의 리얼리티쇼 <어프렌티스> 진행자였던 2006년 7월 트럼프를 처음 만난 후, 며칠 지나서 잠자리를 함께 했다고 미 연예주간지 <인 터치>와이의 인터뷰에서 주장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 측은 “트럼프에 대해 이상한 의혹을 일으키고 있다”며 반박했으나, 대선을 1개월 앞둔 2016년 10월 ‘입막음’을 위해 그녀에게 13만불을 전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하기도 했다.
만약 이 같은 주장이 사실이라면, 권력자가 자신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돈으로 매수한 것이어서 큰 파장이 예상된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