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 20만장 판매 기록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미니 1집 〈ASTERUM : The Shape of Things to Come〉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플레이브 미니 1집은 초동 판매량(한터차트 집계 8월 24일~30일) 20만장을 기록했다.
엔터 경험이 없는 기술 스타트업 블래스트가 선보인 버추얼 아이돌이 초동 20만장을 기록한 사실에 관련 업계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다양한 버추얼 캐릭터들이 아이돌 콘셉트의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발표했지만, 초동 20만장을 기록할 정도의 강력한 K-POP 팬덤을 만들어낸 것은 플레이브가 처음이다.
플레이브는 9월 23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IDOL RADIO LIVE IN SEOUL〉에도 참가가 확정되며 본격적인 K-POP 아이돌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