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 1역의 팀플레이가 호기심 자극
오는 2월 개봉을 앞둔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팀 플레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영화다.
1인당 아이 1명만 낳아야 하는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무려 일곱 쌍둥이를 낳은 가정에서 이 사실이 발각되지 않게, 모두 하나의 이름을 사용하면서 요일별로 집밖에 나간다는 독특한 설정이 눈길을 끈다.
매일 집으로 돌아와 나머지 6명에게 오늘 있었던 일을 공유하는 것이 이 집만의 법칙.
하지만, 어느 날 ‘월요일’이 집에 돌아오지 않으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더욱이 나머지 6명이 정부에 발각되면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팀플레이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