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복귀작 <리턴> 표절 시비
지난주 첫 전파를 탄 SBS 드라마 <리턴>이 방송 4회 만에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한은정과 친구 4명(박기웅, 신성록, 봉태규, 윤종훈)만 출입 가능한 팬트하우스에서 한은정이 죽게 되자 박기웅이 범인으로 몰리지만, 정작 박기웅을 제외한 다른 친구들의 범행으로 밝혀지는 부분이 영화 <더 로프트: 비밀의 방>과 설정이 닮았다는 것.
다만 화면이나 대사까지 같진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앞으로 전개될 내용을 보면 표절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해당 신문에 밝혔다고 보도했다.
/마이스타 이경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