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상견니’ 1년 만에 재개봉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과 스토리로 다시 한번 ‘상친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 영화 <상견니>가 개봉 1주년을 기념해 오는 이달 25일 재개봉을 확정하고, 론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상견니>는 지난해 1월 개봉해 상영 11주차에 이르는 장기 흥행을 이끌며 드라마에 이은 또 한 번의 폭발적인 신드롬을 이어갔다.
특히, 원작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의 새로운 세계관과 스토리로 팬들의 극찬과 N차 관람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더해, 성원에 힘입어 아시아 프로모션의 첫 시작을 한국에서 했는데, 내한한 흥행 주역 3인방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는 행사마다 현장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재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주인공 리쯔웨이(허광한 분)와 황위쉬안(가가연 분)의 로맨틱한 순간을 포착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서로의 얼굴에 케이크를 묻혀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과 ‘네가 보고 싶어’라는 문구가 어쩌면 또 다른 시공간 속에서 사랑하고 헤어짐을 반복하고 있을 두 사람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영화 <상견니>는 2009년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이 우연히 만나 묘하게 가슴 설레는 기시감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시작되는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 작품이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