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넘버3 딸, 넘버1 될래요
28일 열린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기자간담회 후, 셀린 송 감독이 기자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영화가 연출 데뷔작인 송 감독은 1997년 개봉한 송강호 주연의 영화 <넘버3>를 연출한 송능한 감독의 딸이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제39회 선덴스영화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호평받고 있으며 내달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로 올랐다.
특히 <오펜하이머>를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직접 송 감독에게 연락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캐나다 이민자 출신의 감독이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인연’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내달 6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