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가수 현철 지병으로 별세
<봉선화 연정>을 부른 원로가수 현철이 15일 밤 별세했다. 향년 82세.
부산 출신인 고인은 아들과 딸 1명씩을 두고 있으며, 1969년 데뷔했다.
2014년 MBC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2011년엔 부산 동래구 명예홍보대사에 위촉되기도 했다.
2018년 KBS <가요무대> 출연 후,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이후, 2020년 같은 방송사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후 더 이상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꾸려질 예정이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