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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퇴치 나선 미니언즈의 귀환

애니메이션 슈퍼배드4 스틸컷

AVL(악당퇴치연맹) 멤버가 된 미니언즈는 그루와 함께 최고의 악당인 맥심 르 말을 잡기 위해 악당고등학교 1985년 졸업생 동문회에 간다.

그러나 맥심이 곤충을 이용해 최고의 파워를 갖게 된 터라 쉽지 않다. 그때 AVL이 나타나 맥심을 체포한다.

교도소에 수감된 맥싴은 그루에게 협박 영상을 남긴 후, 탈옥한다.

이에 AVL 측에서 그루 가족을 안전가옥으로 옮긴 후, 새로운 신분을 제공한다.

AVL은 미니언즈 중에 몇을 선발해 ‘메가 미니언즈 어셈블’을 구성해 최정예 악당 검거 인력으로 훈련시킨다.

그러나 이들이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돕는 과정에서 오히려 더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하자 AVL측에서 메가 미니언즈를 해체한다.

한편, 최고의 빌런을 꿈꾸는 소녀 파피가 그루를 알아보고, 악당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스펙이 필요하다며 악당고의 마스코트를 훔치는 걸 도와달라고 한다.

그루는 내키지 않지만 파피를 도와주고, 마스코트를 훔치는데 성공하지만 이로 인해 교장과 그녀의 애제자 맥심에게 위치가 발각된다.

이번 <슈퍼배드4>는 시리즈 전 작품에 참여한 크리스 리노드 감독과 애니메이션계 권위자 패트릭 들라주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크리스 리노드 감독은 보도자료를 통해 “돌아온 ‘그루 패밀리’와 새로운 악당, 이 두 가지 영역에서 신선함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그루 주니어’가 새롭게 등장했고, BTS 팬인 파피를 등장시켰다.

또 미니언즈를 색다르게 보여주길 원했던 크리스 리노드 감독이 메가 밀리언즈를 선보여 신선함을 더했다.

그리고 또 하나 이 작품에서 눈에 띄는 점은 한류 열풍의 반영이다. BTS의 <다이나마이트>와 블랙핑크의 <붐바야>가 BGM으로 삽입된 건 물론이고, 파피가 BTS 폰 케이스를 사용하는 등 작품 곳곳에 한류의 흔적이 녹아 있어 그만큼 높아진 우리 가요계의 위상을 보여준다.

전세계 누적 수익 50억 달러를 기록한 <슈퍼배드> 시리즈의 최신작 <슈퍼배드4>는 이달 24일 개봉한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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