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녀 이태임, 12평 원룸서 안 나오는 이유는?
‘예원 사태’ 이후 최근 김희선 주연의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김희선의 남편과 바람난 불륜녀 역을 소화하면서 다시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이태임이 자신의 일상을 낱낱이 공개한다.
6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비행소녀>에서 그녀는 ‘차도녀’ 이미지와 달리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 ‘집순이’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빚을 못 갚아 집을 팔고 평택에 위치한 부모님 집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일을 시작하면서 교통이 불편해 12평 원룸을 얻어 독립하게 된 사연을 밝힐 예정이다.
또 집에만 있느라 힘들 것 같다는 허지웅의 말에 그녀는 “그럴 상황이 아니었는데 내가 왜 굳이 그랬을까하는 자숙과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 놓았다고 제작진이 밝혔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