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키드’ 팝업스토어 오픈
영화 개봉을 앞두고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위키드>가 내달 1일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내달 1일부터 12월 1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 영화 <위키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은 <위키드> 에 등장하는 모든 장면들이 황홀한 비주얼과 함께 그대로 구현되어 있다.
먼저 오즈의 노란 벽돌길을 따라가면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분)와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분)의 기숙사 방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컬러인 초록색과 핑크색으로 반반씩 꾸며져 있는 공간은 영화 속 인물들에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며 마법의 여정의 시작을 알려준다.
이어서 등장하는 곳은 쉬즈 대학교를 테마로 구현된 공간으로, 공중부양하는 꽃들과 함께 직접 마법을 펼치는 듯한 포토존까지 마련되어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더한다.
여기에 입학생이 된 글린다를 쉬즈 대학교로 인도했던 보트에 직접 탈 수 있는 체험존까지 있어 다양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위키드> 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청음존을 지나면 에메랄드 시티로 향하는 기차가 등장해 에메랄드 시티로 떠나는 엘파바처럼 영화 속 장면들을 직접 느낄 수 있으며, 오즈의 마법사를 만나는 특별한 공간까지 체험할 수 있다.
팝업 방문을 위해서는 네이버 사전 예약 혹은 현장 예약을 해야 한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