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성폭행범에 칼부림 당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다루며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은 지난 23일 방송에서 계부에 의한 아동 성폭행이 소재로 다뤄졌다.
10살에 불과한 의붓딸을 성폭행 한 의사가 고작 5년형을 선고받고, 출소 후 다시 모녀 앞에 나타나 또 다시 공포에 떨게했다.
<마녀의 법정> 제작진은 오늘 방송 될 6회의 스틸컷을 미리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 따르면, 마이듬(정려원 분)과 여진욱(윤현민 분) 검사가 가해자인 의붓 아버지 최현태(이명행 분)의 집을 급습하자, 최현태가 칼로 이들을 위협하고 이로 인해 아수라장이 된 모습이다.
이에 제작진은 “이듬과 진욱이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극한의 상황들이 계속 벌어질 것”이라면서 “과연 두 사람이 납치된 중학생을 찾아내고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을지 오늘(24일) 방송에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3일 방송된 <마녀의 법정> 5회는 시청률 10.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면서, SBS <사랑의 온도>(8.1%), MBC <20세기 소년소녀>(3.7%)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