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열, 첫 단독 남자주인공
그룹 인피니트의 보컬 성열이 처음으로 지상파 드라마 단독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됐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후속으로 다음 달부터 방송될 <미워도 사랑해>에 캐스팅 된 그는 어머니가 세운 지니어스케미컬의 실질적인 대표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직원들 모르게 자회사인 지니어스뷰티센터에서 경비로 일하고 있는 인물 홍석표 역을 맡았다.
2014년 KBS 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에서 공연 주연을 맡은 이후, 2015년 JTBC <디데이>에서 조연을 맡았던 그는 이번에 처음으로 단독 남자주인공 역할을 꿰차게 됐다.
한편 그는 지난 9월 한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을 위해 계속 연기 레슨과 대본 리딩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