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췌장 먹고 싶다는 일본 국민 첫사랑
지난 15일 일본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GV(관객과의 대화)를 위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은 일본의 ‘국민 첫사랑’ 하마베 미나미가 무대 위에서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에 대해 그녀는 “병에 걸린 소녀가 나오지만, 죽음이 아니라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불치병에 걸린 소녀 사쿠라가 자신을 좋아하는 남학생에게 “너의 췌장을 먹고 싶다”고 건네는 이 말은 얼핏 기괴하게 들리지만 사실은 애틋한 대사다.
일본에서 33억엔의 매출을 기록한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