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장에 선글라스 끼고 나타난 정려원, 무슨 일?

정려원이 회의석상에 어울리지 않는 모습으로 나타나 경악케 했다.

16일 밤 방송을 앞둔 KBS 2TV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 검사로 출연 중인 그녀는 극중 검사로 출연 중인 가운데, 자신이 속한 여성아동범죄전담부 회의에 정장에 선글라스를 쓰고 나타나 눈길을 끈다.

이에 부장검사인 김여진은 그녀에게 레이저를 발사하듯 째려봤고, 같이 회의에 참석한 직원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이와 관련해 <마녀의 법정> 제작진은 “이듬이 선글라스를 끼고 여아부 회의에 등장한 이유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며 “분명 예측불허 매력의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정려원 분)에게 푹 빠질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녀의 활약을 놓치지 말고 꼭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