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한채아 며느리 삼는다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한채아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채아는 오는 5월 차범근 전 감독의 아들 차세찌 씨와 가족, 친지만 참석한 채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한채아 보다 4살 연하인 차세찌 씨는 차범근 전 감독의 셋째로, 차두리 선수의 동생이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3월부터 공개연애를 해 왔으며, 한 영화 기자시사회 당시 한채아 스스로 당당히 연애 중임을 밝히기도 했다.
윤종신이 대표로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인 한채아는 지난해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와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출연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마이스타 이경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