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세월호 다큐 ‘그날, 바다’ 내레이션 참여
배우 정우성이 세월호 침몰 원인에 관한 다큐 영화 <그날, 바다>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영화 <그날, 바다>는 세월호 침몰 원인에 관한 과학적 증거를 기반으로 접근하는 추적 다큐멘터리로, 침몰 당일의 항로 추적 등 객관적 사실에 무게를 둔다.
제작비 9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과학적 검증을 거친 CG로 세월호 침몰 전 과정을 영상으로 재현했다.
세월호 사건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던 정우성은 편견이나 견해없이 그날의 사실에 집중하고,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참여했다.
정우성의 내레이션 참여는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대중이 세월호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그날, 바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마이스타 박선영 기자